Ars Electronica 2016 – Ars Electronica Center (4/5)

St.Mary’s Cathed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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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city 에서 Ars Electronica Center 까지 가는 길 중간으로 몇개의 사이트가 있다. St.Mary’s 성당은 그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이렇게 오랜된 성단에서 최신의 미디어아트를 만나 볼 수 있는것도 Ars Electronica Festival 의 장점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흔들리는 브라운관으로 외부의 전경이 보인다. 부라운관 주변을 원형으로 설치된 스피커에서는 360′ 입체적인 사운드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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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이 3년전 Remeber me. My 30days. 에서 본 그네와 겹치는건 비단 흔들림과 사운드 작업이라는 이유만은 아닐 것이다. 한 시대에 나오는 작업물들은 분명 어딘가 유사점이 있다.

Ars Electronica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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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Space 8K 는 Ars Electronica Center의 대표적인 공간이다. 각 4K 해상도의 스크린이 정면과 바닥에 영상을 출력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3D 콘텐츠의 경우 바닥에서 이어지는 공간감이 확실히 좋다. 다만 공간을 살려 줄 콘텐츠가 아직 까지는 많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다. 국내작으로는 VH Award 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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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밴드의 영향인지 소리작업에 전보다 더 관심이 간다. 영상에서는 잘 안보이는데 잡고 있는 손을 서로 두드리면 가운데 나무판에서 실로폰 같은 소리가 난다. 간단하지만 서로가 연결된 관계를 소리를 통해 느낄 수 있다. 관련해서 좀 더 원론적인 관계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다. 특히 0/1 로 대변되는 On/Off 에 대해 좀 더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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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미디어랩의 Transform 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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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COM 의 키넥틱 작업은 하나의 심볼이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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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을 보고 많이 놀랐다. 모업체에서 의뢰한 일 때문에 여러 아이디어를 구상하던 중 거울을 이용한 빛작업을 생각하고 있던게 있는데 정말 거의 똑같은 작업이였다. 심지어 내가 생각하던 모습 보다 더 잘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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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지하에는 Fab Lab, Bio Lab, Brain Lab 이 있다.

Drone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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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ne 100 을 관람하기 위해 도나우 강변을 매운 인파. 정말 사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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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너무 컸는지 기대했던 Drone 100 의 퍼포먼스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100대의 드론이 동시에 퍼포먼스를 한다는 진정 미래의 모습도 현재가 되고보니 오히려 무덤덤해 지는 듯 하다. 특히 마지막 인텔로고. 이걸 참 뭐라고 해야 할지. 재미난건 그 보기 싫은 인텔로고가 퍼퍼먼스 중 가장 디테일한 부분이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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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오는길에 만난 케밥 컷팅 머신. 린츠는 케밥용 고기도 그냥 썰지 않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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