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Intro
당연한 이야기 겠지만 예전에는 오프라인으로 하던 많은 일들을 이제는 대부분 온라인에서 하고 있다. 편지를 쓰는 대신 이메일을 보내며 마켓을 가보기전에 쇼핑몰을 먼저 확인한다. 예전에 수첩이 하던 일들을 이제는 온라인 노트들이 대신해준다. 만약 블로그를 보다가 좋은 정보를 스크랩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 노트북 앞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듣다가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는 어떻게 해야 될까? 이런 문제들을 위한 훌륭한 솔루션 2개를 소개한다.
1. EVER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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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를 작성 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를 스크랩 할 수 있으며 심지어 클립보드의 내용을 EVERNOTE에 넣을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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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플랫폼에 전용툴을 지원한다.
EVERNOTE는 월사용량에 제한있는데 무료버전은 월 40메가 이며 월 $5인 프리미엄 서비스는 월 500메가를 지원한다. 사실 EVERNOTE가 매우 잘 만들어진 노트 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잘 사용 안하게 되는게 저 용량 제한 때문 인데 단지 Usage Gage만으로 왠지모를 압박이 온다. 하지만 단순 텍스트와 약간의 웹클립이라면 부족함은 없을 것 같다.
2. Google Not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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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sult
2종의 온라인노트를 간단하게 살펴 보았다. 두 노트 모두 기본기능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사용성을 제공하는 좋은 어플임이 틀림 없다. 다만 약간의 성격이 다른데 EVERNOTE의 경우 좀더 오프라인과의 연동성이 좋으며 핸드폰을 이용해서 노트가 가능하므로 유용성에서는 구글노트 보다 좀 더 좋지만 용량의 제한이 약간 있으며 구글노트는 텍스트와 웹사이트만 스크랩할 수 있다는 약점이 있다. 이러한 장, 단점을 고려해서 자신의 필요에 맞게 사용한다면 자켓 안주머니에 있던 수첩도 더 이상 필요 없는 날이 오지 않을가 싶다. ( 개인적으로 필자는 수첩에 연필을 더 선호한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