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서적 열전인가 보다. 집에 의외로 이런 예술서적이 많은거에 놀랐다. 그전에는 책을 잘 보지도 않았거니와 집에있는 책장에 관심도 없다 보니 이런 좋은 책들을 못보고 지나갔나보다. 사실 최근 클림트에 팍 꽂혀서 그에 과한 이야기들을 찾던중에 집에서 이런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얻었다. 화가와 그들의 영감을 샘솓게 하는 그들의 뮤즈들 실과 바늘 처럼 언제나 함께하는 그 모습에 예술가라는 굴레에서 고뇌하는 그들과 그 번뇌와 고통을 함께하는 뮤즈가 참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