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그저 그런 자기 개발서. 저자는 인간유형을 3가지로 나누고 있는데 머리형, 가슴형, 장형 세가지이다. 이 세가지 타입의 성격들이 사회생활이나 연애 가정에서 다른 타입의 사람들과 어떻게 융합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하지만 어떻게 사람이 단지 3가지 유형으로만 구분 될 수 있을까? 난 기본적으로 머리형이지만 여러부분에서 가슴형과 장형의 모습 또한 많이 보이고 있다. 또 책에서는 자신의 유형을 알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는다. 그도 그럴것이 사람이란 너무나 복잡한 생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