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 에쿠니가오리, 츠지히토나리

 냉정과 열정사이 – 전2권 세트  

에쿠니 가오리.쓰지 히토나리 지음, 김난주.양억관 옮김
하나의 스토리를 한 남자작가와 여자작가가 반씩 나누어쓰는, ‘릴레이 합작’이라는 특이한 과정으로 만들어진 소설. 츠지 히토나리는 에서 한 남자의 이야기를 하고, 에쿠니 가오리는 <Rosso>에서 한 여자의 이야기를 하지만 실은 소설속 남녀는 같은 이야기 속의 두 주인공이다.

어떤 사랑도 한 사람의 몫은 2분의 1이라는 것을… 로 시작하는 이 책의 라디오 광고를 들었던게 상당히 오래전 일로 느껴진다. 항상 이해타산적인 만남을 해온 나로서는 이런 맹목적이고 열정적인 사랑이 그립다. 아니 부럽기만 하다. 이 소설의 무대가 된 밀라노, 피렌체는 어떤 곳일까 그런 환경 속이었다면 나도 이처럼 순수할 수 있을가? 아오이, 준세이 그들의 사랑이 영원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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