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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서 배우는 인터프리터 외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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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동안 읽은 책 3권 간단 리뷰 입니다.

만들면서 배우는 인터프리터

우선 저는 저만의 언어를 만들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 사실 이 책을 산 이유가 나만의 언어를 만들어보자 를 보고 선택한거니 좀 아이러니~^^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매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기존에 그냥 사용만 하던 인터프리터 언어들이 어떤식으로 작동하는지 조금은 이해 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또 복잡한 언어를 ( 예제로 나온 BBI 는 매우 단순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 처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최적화 팁들도 알수 있습니다. 저 처럼 꼭 언어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 아니여도 인터프리터 언어를 사용하시는 아니 언어를 이용해 개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교양서 느낌으로 한번 정도 읽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후반으로 가면서 조금 딱딱해지는 느낌이니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읽기를 권장합니다. 제 경우는 예제 코드까지 다 따라 해봐서 더 오래 걸리더군요.

나, 스티븐 호킹의 역사

몇일전 정말 뜬금없이 건강하지만 평범한 나와 몸이 불편하지만 천재인 호킹 박사 중 누가 더 행복 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해 그냥 들고 나온 책입니다. 양이 많지 않고 삽화도 많아 몇시간 정도로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만 저와 같은 의문이 있지 않았다면 별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좀 뻔한 자서전이랄까? ㅎㅎㅎ 그래서 결론도 좀 뻔하게 하루하루는 소중하니 더 열심히 정진하자 입니다.^^;

제대로 배우는 Node.js 프로그래밍

기술서다 보니 다 읽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가장 핫한 트랜드이니 뭐 거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ode에 대한 소개 부터 활용까지 뭐 딱히 흠잡을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JavaScript 에 대한 선이해가 없으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책 서문에서도 나오지만 최소한 클로저에 대해 아는 수준을 요하고 있습니다. Node.js 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JavaScript 학습을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제 경우는 bs 스터디에서 속성으로 공부한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튼 책은 괜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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