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더 재단의 4번째 단편 영화 Tears of Steel 입니다. 블렌더 재단은 꾸준히 블렌더를 이용한 무비를 제작하여 오픈소스 프로그램인 블렌더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Tears of Steel 은 기존의 3D 에니메이션과는 다르게 블렌더를 이용한 VFX 제작의 가능성과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블렌더는 제가 개인적으로 Cinema4D 와 함께 매우 좋아하는 3D 제작툴로 적은 용량과 오픈소스 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 줍니다. 조금 덕스러운 진입장벽이 있기는 하지만 익숙해지면 은근 편합니다. Flash 에 가져올 3D 소스를 export 할 수도 있어 나름 사용성이 좋답니다. 조만간 블렌더를 이용한 3D 모델링 데이터를 플래시로 가져오는 법을 연재해 보겠습니다.
여튼 그전에 관심이 생기셨으면 지금 바로 다운로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