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작가 김진명의 소설을 오랜만에 손에 들었다. 사실 ‘무궁화~’의 감동을 생각하며 김진명이라는 작가를 너무 과대평가 했나보다 풍선같이 부풀어 놓은 내용은 한 순간에 비실비실 바람이 빠지고 언어적 유희도 없으며 책의 물리적가치 또한 싸구려. 출판사, 김진명 모두 돈이나 벌어보겠다는 심산인지 정말 실망스러운 작품이다. 동북공정 운운하면서 책 속지에 있는 지도에 Sea of Japan은 또 뭐란 말이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작가 김진명의 소설을 오랜만에 손에 들었다. 사실 ‘무궁화~’의 감동을 생각하며 김진명이라는 작가를 너무 과대평가 했나보다 풍선같이 부풀어 놓은 내용은 한 순간에 비실비실 바람이 빠지고 언어적 유희도 없으며 책의 물리적가치 또한 싸구려. 출판사, 김진명 모두 돈이나 벌어보겠다는 심산인지 정말 실망스러운 작품이다. 동북공정 운운하면서 책 속지에 있는 지도에 Sea of Japan은 또 뭐란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