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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 파엘로 코엘류

한국에 휴가 가 있는 동안에도 책 두권을 읽었는데 제목 조차 기억이 안난다. 이 놈의 기억력 때문에라도 늘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야 겠다. 호주 돌어와 몇일 아프면서 도저히 다른 건 못하겠고 침대에 누워서 읽은 책. 파울로 코엘류의 책은 솔직히 연금술사 이후 그렇게 큰 감동이 오지는 않는다. 특히 마지막 반전… 반전 이랄 것도 없지만 난 이런 걸 기대 한게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