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한국애니 두편

매우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최근 매우 타이트한 일정의 프로젝트가 하나 있어 정신 없이 바빴더니 블로그 관리가 영 소홀 했습니다. 아마 조만간 그간 작업물들을 소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전에 몸풀이(?)로 보고 싶은 애니 두편을 소개합니다.

정말 열악한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아직도 이런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게 만드는 수작들입니다.

소중한 날의 꿈


솔직히 제작기간 몇년 작화 몇장 이런 카피 좀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한건 인정하겠지만 작품은 작품으로 승부해야죠. 앞의 그런 광고 아니여도 충분히 멋진 애니 입니다. 억지로 하회탈 쓰고 나와 한국적인걸 노래하던 애니 보다 훨씬 발전 한 느낌입니다. 방패연이 살짝 오글오글 하지만 참을 수 있는 정도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카이 마코토의 배경느낌이나 마녀배달부 키키의 친구가 오버랩 되는건 제가 워낙 일본 애니에 쩔여져 있기 때문이겠지요. 여튼 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힐링 받을 수 있는 좋은 애니가 아닌 가 싶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닭


이 트레일러를 보며 정말 이제 우리도 가능하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화가 엄청 뛰어난것도 수억을 쏟아 부은 것도 아니지만 연출이나 스토리면에서 정말 기대되는 애니입니다. 한국에 있었으면 당장 가서 봤을 건디… 아쉽네요.ㅎㅎ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면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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