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재미있게 읽은 소설. 독튿한 소재로 한번 손에 쥐고 끝까지 단번에 다 읽었다. 본래 코가 안 좋아 냄새를 못 맡는 나로서는 놀라운 후각을 가진 주인공이 재미있기만 하다.
“그때 부터 그녀는 후각을 상실했고 그와 더불어 따뜻함이나 냉점함 등 모든 인간적 감정도 잃어버렸다.”
인간의 감각중 가장 민감하다는 후각 그 만큼 쉽게 피로해져 금방 후각을 상실해버리지만 그 느낌은 어떤 오감보다도 더욱 인상적이다.
간만에 재미있게 읽은 소설. 독튿한 소재로 한번 손에 쥐고 끝까지 단번에 다 읽었다. 본래 코가 안 좋아 냄새를 못 맡는 나로서는 놀라운 후각을 가진 주인공이 재미있기만 하다.
“그때 부터 그녀는 후각을 상실했고 그와 더불어 따뜻함이나 냉점함 등 모든 인간적 감정도 잃어버렸다.”
인간의 감각중 가장 민감하다는 후각 그 만큼 쉽게 피로해져 금방 후각을 상실해버리지만 그 느낌은 어떤 오감보다도 더욱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