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aminoai.com 제작에 들어갔다. 원래 중이 제 머리 못 자른다고 남의 홈페이지는 잘도 만들면서 내 홈페이지 하나 제대로 없던게 늘 아쉬웠는데 포트폴리오 페이지도 필요하고 그동안 생각해 온 것도 있고 해서 드디어 첫삽을 들었다.
이번 작업의 키워드는 사람이다. 내가 아는 사람들 만나는 사람들 하여간 인연이 닿는 모든 사람들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처음 구상은 올라가는 사람들간의 관계까지(7사람 건너면 지구안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구현해 보고 싶었으나 일단 현재의 나의 정신레벨에서는 힘들것을 판단 등록만 하는 것으로 첫 프로젝트의 범위를 제한한다.
또 이번 작업에서 중요한 부분은 자기절제이다. 늘 만들다 스스로 맘에 안들어서 집어던졌던 시안이 몇장이던가… 물론 자기만족 도 중요하지만 이러면 완성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최대한 초기기획안에서 큰 문제만 없다면 바로바로 진행 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이 작업노트 또한 작성한다.
일단 디자인 시안은 다 완성했는데 생각지 못한 문제가 발생해서 큰일이다. 통플래쉬인데 블로그는 iframe 안에 밖아야된다. 이 이질감을 어떻게 극복한단 말인가.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블로그를 플래쉬 안에다 박으면 좋을땐데 그렇게 되면 결국 배보다 배꼽이 꺼져서 위의 제한사항에 걸리므로 패스! 결국 레이어 날리고 iframe안에 넣기로 결정!!!!
내 얼굴 맘에 안드삼!! 좋은 넘으로다 보내주꾸마~~ 잉!!!
알고도 안고치는거냐 아님 니가 맞다고 생각하고 안고치는거냐…
블로그를 플래쉬 안에다 박으면 좋을’땐’데 그렇게 되면 결국 배보다 배꼽이 ‘꺼’져서 위의 제한사항에 걸리므로 패스!
이번엔 두군데라 표시한다 ㅋㅋ
대박 졸 웃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