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tech MX Anywhere 2

원래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지만 저는 명필이 아닌 관계로 키보드와 마우스에 집착을 합니다. ㅎㅎㅎ 로지텍 무선 마우스 삼총사 에서 보듯 다양한 마우스를 사용해보고 결국 정착한 마우스가 바로 로지텍의 MX 시리즈 입니다.

MX 시리즈의 특징은 나노리시버, 스크롤 휠, 그리고 다크필드 레이져 트래킹 입니다. 그리고 이런 MX 시리즈가 얼마전 후속작을 출시 해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1만원 상품권을 준다는 말에 홀랑 MX Anyware 2(이하 MX2) 를 구매했습니다. 기존의 MX Anyware(이하 MX) 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마우스라 이번 후속작과 함께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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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X2 의 디자인은 기존보다 조금 각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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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앙부의 실버 장식이 사라지고 주변의 띠가 실버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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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사용시 중요한 느낌중 하나인 클릭감은 MX보다 많이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건전지를 넣어야 하던게 충전식 배터리로 변경되면서 무게도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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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2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다중 디바이스에 연결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리시버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도 설정해 둘 수가 있어서 요즘같이 다양한 디바이스를 동시에 사용하는 환경에서 아주 강력한 성능을 발휘 합니다. MX의 경우 On/Off 스위치와 센서 보호부가 함께 있습니다. 센서 보호부를 열면 On 이 되는 구조인데 매우 편리합니다. 사소한거지만 휴대시 센서를 보호 할 수 있을거 같아 더 맘에 듭니다.

리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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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버는 기존에도 정말 작다고 생각되었는데 더욱 작아졌습니다. 사실 무선마우스의 약점은 어쩔수 없이 신호에 끊김 현상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그나마 로지텍의 나노 리시버는 이러한 현상이 현저히 적습니다. 디자인작업을 하면서 1px에 묵숨걸때도 쓸만합니다.

아쉬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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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89,000원이나 하는 고가의 마우스에 파우치가 없습니다. 특히 Anyware 시리즈는 항상 휴대하면서 사용하는 모델인데 파우치의 부재가 매우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MX를 8년간 저렇게 깨끗하게 사용 할 수 있던건 단연 파우치인데 말이죠.ㅎ

총평

고급스러움을 버리고 효율성을 입다.

확실히 기존의 MX가 더욱 고급스럽습니다. 기존이 이태리제라면 이번건 중국제 같은 느낌입니다.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한다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제 경우 노트북에서만 사용하므로 큰 의미가 없습니다. 아직 MX 제품이 없다면 충분히 구매할 가치가 있지만 기존 MX의 재고가 있다면 기존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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