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폰잡고(Phone in Hand) 는 2015년 10월 부터 12월 까지 두 달간 진행된 스마트폰을 향한 구애 보고서이다. 우리는 너무나 낮은 지적/지식의 한계로 인해 현대 문명의 대명사인 스마트폰을 이해 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것들은 지금도 우리 손안에 있으며 (단언컨데 지금도 손안에 있는 스마트폰으로 이 글을 보고 있을 것이다.) 침대 머리맡 까지 침투해 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격언과 같이 우리는 스마트폰의 조금은 색다른 쓰임에 대해서 고민해보기로 했다.